▶ 북, 개성공단 통행금지…검문 강화
북한이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길을 전격 차단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했습니다.
귀환자들에 대한 검문검색도 강화됐습니다.
▶ 피해 '북한의 4배'…하루 16억 손해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면 우리 측 피해는 북한보다 4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생산 차질액도 1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직적 보험사기 10대 무더기 검거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습니다.
중앙선을 넘은 차량만 골라 일부러 부딪힌 뒤 수억 원의 보험금을 뜯은 10대 2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위조 명품 1위 '루이뷔통 가방'
서울시가 두 달 동안 남대문과 이태원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정품 시가 35억 원 상당의 짝퉁을 압수했습니다.
가장 위조를 많이 하는 가방은 루이비통, 시계는 까르띠에 였습니다.
▶ 수혜 못 받는 '강북·용인 뿔났다'
4.1 부동산 대책에서 양도세 감면 대상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남의 고가 아파트는 세제 혜택을 받는 반면 강북과 용인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데 따른 불만입니다.
▶ 중국 조류독감 확산…공항검역 비상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검역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