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담 조사 조직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대래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기업 관련 조사 업무가 크게 늘어나 현재 인력과 조직으로는 효율적 조사를 기대하기
노 후보자는 전담 조직의 규모와 명칭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면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벌의 순환출자구조 문제에 대해 기존 순환출자 구조는 유지하되 신규 순환출자는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