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은 19일 신임 사무총장(차관급)에 김영호(52) 제2사무차장을 임명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 2차장은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고시 27회로 1986년 감사원으로 전입해 재정금융감사국 총괄과장, 공보관, 특별조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정하 현 사무총장은 양 원장의 유임으로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