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성추행 신고 묵살"…기강 점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의 신고가 묵살돼 추가 성추행을 초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순방때 청와대 공직기강팀을 수행단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개성공단 회담 제의…북 반응 없어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로 북한에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할 실무회담을 공식 제의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우리의 대화 제의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일 당국자 방북…한반도 정세 주목
일본 아베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어제(14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정부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상태에서 한반도 정세변화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 전통주도 밀어내기…대리점주 자살
국내 유명 전통주 제조사의 한 대리점 주인이 본사의 물량 밀어내기와 빚 독촉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본사의 제품 강매와 위법 사실이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룸살롱 황제' 또 불법 풀살롱 운영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 씨가 집행유예 기간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불법 운영한 정황이 드
경찰은 어젯밤 단속에 나서는 등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더위 '주춤'…서울 23도 대구 28도
오늘 아침 중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과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가 28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 여름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