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야생진드기 사망자' 확인
국내에서 야생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한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에서 숨진 강 모 씨의 혈액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북 특사 최룡해, 내일 시진핑에 '친서'
북 특사 최룡해가 방중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관심이 집중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면담은 없었지만, 내일쯤 만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투신 남성 6살 여아 덮쳐…둘 다 사망
아빠와 함께 외출하려고 집을 나섰던 6살 여자 어린이가 목숨을 끊으려고 투신한 남성과 부딪혀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나온 어린이가 아빠보다 먼저 뛰어가다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대학축제 술로 얼룩…'탈선 장소로'
대학 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는 등 대학에 절주 바람이 불고 있지만, 축제는 여전히 술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축제 장소가 10대들의 탈선 장소로까지 이용되는 실정입니다.
▶ 페이퍼 컴퍼니 추가 발표에 '초긴장'
다음 주 월요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기업들은 자신의 기업이 연루됐을까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이동통신 3사 '주파수 전쟁' 후끈
새 LTE 주파수 할당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판도까지 바뀔 수 있는 문제여서 이통 3사의 힘겨루기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