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대화하고 싶다"…"지켜보겠다"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가 "관련국과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비핵화가 우선이라며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하시모토 면담…유감표명 그칠 듯
위안부 할머니들이 오늘 망언 파문의 당사자인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대표를 만납니다.
피해 할머니들은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지만, 하시모토는 유감표명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두번째 진드기 사망…신고 잇따라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두 번째로 확인됐습니다.
불안 심리가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CJ 수천 억 해외비자금 운용 의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홍콩 법인을 통해 수천억 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자금 추적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비자금을 자식들에게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도 캐고 있습니다.
▶ '분당의 30배' 토지허가구역 해제
분당신도시 면적의 30배가 넘는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올해 안에 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곳은 앞으로 시·군·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 미국도 줄기세포 사진 조작 의혹
세계 최초로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미국 연구진의 논문에 대해 사진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05년 황우석 박사팀의 논문조작과 같은 종류의 연구여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