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방북 신청을 승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태도변화의 조짐이 있다"며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가 전제된 6자회담이 가능하
그러면서 한중 정상회담 이후에야 우리 정부의 대북 입장변화가 있으면 남북관계에 대한 주도권이 약해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