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첫 초청 정상회담으로 우간다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무세베니 대통령은 한국과 우간다의 호혜적 상생 협력,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새마을운동 수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첫 초청 정상회담을 아프리카와 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아프리카와 자원을 비롯한 개발 협력은 물론, 중소기업 진출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과 무세베니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우간다 농가공 전략수립 사업 실시를 위한 무상원조 기본약정'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