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질 것"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이 검찰의 비자금 수사에 관련해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잠시 뒤 조세피난처 명단 추가 공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잠시 뒤인 10시 30분,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을 네 번째로 공개합니다.
정치인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전력 대란 현실화…오늘 관심 단계
원전 가동 중단 사태로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미만으로 관심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임시국회 개원…치열한 공방 예상
오늘(3일)부터 한 달간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주요 쟁점인 경제민주화 입법을 둘러싸고 입장이 엇갈리는 사안이 많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탈주범 서울 잠입…경찰 수사 구멍
검찰 조사 도중 수갑을 찬 채 도주한 탈주범 이대우가 일
검거망을 뚫고 다니는 탈주범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여름 더위…대전·전주 30도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전과 전주가 30도까지 치솟는 등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별다른 비 소식은 없는 가운데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