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여성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초의회 선거는 30%, 기초·광역단체장 선거는 10%를 여성으로 의무 공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중앙여성위원회와 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마련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순영 새누리당
이에 대해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어떤 방향으로든 여성의 정치참여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