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현재 남북 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국회 한반도 경제·문화 포럼 조찬에서 "남북관계는 언제든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긴 안목을 갖고 사회의 발전과 조화 등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럼 대표인 설훈 민주당 의원은 "간첩행위를 제외하고
공동대표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도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은 이명박 정부와 다를 것으로 기대했는데 오히려 후퇴했다"면서 "공세적으로 남북관계를 풀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