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정치적 고향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
특히, 세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환경 산업은 매년 9%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환경 산업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과 ICT 기술의 융합을 이뤄나갈 환경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폐기물이 에너지가 되는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