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내일 남북당국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남북이 조급한 욕심으로 판을 깨뜨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장관급 회담이 되는
그러면서 전 대표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정립하는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례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며, 남북은 신뢰와 존중의 자세로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