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북측이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화에 임하는 자세와 입장을 올바로 가져야 한다고 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2일) "한국 정부가 진정으로 북남 간의 대화와 신뢰를 바란다면 속에 품은 칼부터 버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신문은 "6·15공동선언 행사와 7·4 공동성명 기념 문제가 잘 풀린다면 다시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