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12일)로 예정됐던 남북당국 실무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소모적인 기싸움으로 한반도 평화 구축이라는 본질을 놓쳐버려서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북한과 대화의 끈을 완전히 놓아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인내를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