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최근 탈북청소년 북송 사태가 벌어진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에 경찰 영사관 파견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라오스에 당 특사로 파견됐다가 귀국한 김재원 의원은 "라오스 수사 당국에 탈북자가
김 의원은 "이를 위해 경찰 출신 인사가 근무하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라오스 대사관이 현재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탈북자 20여 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이른 시일 내에 라오스 정부와 협의를 거쳐 송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