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정치국 위원인 최태복 비서는 경제·핵 무력 병진노선 관철에 당 사업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비서는 어제(18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의 노동당 사업 시작 49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인민군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전 인민이 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온 사회에 군사중시 기풍을 확립하며 전 인민적, 전 국가적 방위체계를 튼튼히 세워 전국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