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록원 "회의록 없다"…억측 난무
국가기록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갖고 있지 않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노무현 정권이 기록물을 넘기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가 폐기했다' 등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 사흘째 압수수색…미술품 또 쏟아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를 위해 사흘째 장남의 회사, 시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도 시공사 건물에서는 2백여 점의 미술·조각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 이재현 회장 구속 기소…비자금 6천2백억 원
검찰이 회삿돈 1천여억 원을 빼돌리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CJ 이재현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만 6천2백억 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성접대 있었다"…김학의 전 차관 입건
사회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입건된 고위층 가운데는 대학병원장과 기업 CEO 등도 있었습니다.
▶ 불법보조금 KT…첫 '나 홀로 영업정지'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보조금을 주도적으로 제공한 이동통신사 중 KT에 대해서만
이통 3사에 부과한 과징금 폭탄도 600억 원이 넘어 당분간 불법 마케팅이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몸에 좋다" 효소 열풍…맹신은 금물
최근 효소의 갖가지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효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 몸에 이로운 효소지만 너무 맹신하다 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