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입국 탈북자의 수가 올해 2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모두 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0명보다 조금 늘어났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통상 국내 입국 탈북자는 겨울에 줄어들고 날이 풀리면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입국 탈북자의 수가 올해 2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