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기자실 난입…정부 "중대 결심할 것"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됐습니다.
북한은 남측 기자실에 갑자기 들어와 군대를 주둔시키겠다고 위협했고, 정부는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부주석, 김정은에 비핵화 강조
북한을 방문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부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리 부주석은 한반도 비핵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탈세 정황 포착…"은행 연체료 240억"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탈세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차남 재용씨는 부동산사업을 하다 200억이 넘는 은행 연체료로 자금 압박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정원 기관보고 연기…국정조사 파행
오늘(26일)로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가 무기한 연기되며 국정조사가 파행을 빚게 됐습니다.
여야는 국정원 기관보고의 공개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스페인 고속열차 탈선…8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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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열차의 과속 운행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영남 폭염특보…울산 36도·대구 35도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의 낮 기온이 36도, 대구는 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