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정책을 총 책임지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 문제가 잘 풀리면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도 진전될 수 있다고 밝힌
재미교포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그제(지난 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김양건 부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DMZ 평화 공원 구상안을 직접 언급하며 긍정적인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앞서 재미교포 대북사업가로 지난달 27일 정전협정기념일을 전후로 방북해, 김양건 부장과 2시간 반 동안 면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