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
또 DMZ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 오늘 국정원 청문회…김용판 출석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오늘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일인 청문회'가 진행됩니다.
원세훈 전 원장은 오는 21일 청문회에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일본 신사 참배…주변국 비난 봇물
광복절인 어제 일본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주변국을 비롯해 일본 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집트 최악 유혈사태…오바마 규탄
이집트 군부가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며 500명 넘게 숨지자 국제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오히려 실탄 사용을 천명해 갈수록 사태가 커지고 있습니다.
▶ '담합' 대한항공 6천500만 달
항공료 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승객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한 대한항공이 지난달 초 6천500만 달러, 약 727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폭염 '대구 36도'…중북부 소나기
오늘도 대구가 36도까지 치솟겠고 중북부 지방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