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이산가족 상봉' 전통문 전달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함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오늘 회담을 제의하는 전통문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 이집트 최악 유혈사태…안보리 소집
이집트 군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5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오늘 국정원 청문회…김용판 출석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오늘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일인 청문회'가 진행됩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오는 21일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회의록 실종' 국가기록원 압수수색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부터 국가기록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검찰은 공정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압수수색 전 과정을 CCTV로 녹화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신사 참배…국내외 비난 봇물
광복절인 어제 일본 각료들과 국회의원들
주변국을 비롯해 일본 내에서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폭염 '밀양 37도'…중북부 소나기
오늘 밀양의 한낮 기온이 37도, 서울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중북부지역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