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수입 수산물과 바닷물의 오염 검사 결과를 2주마다 발표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사능 오염 식품 안전관리 대책회의에서 "방사능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으로 각종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고 "관계부처가 각종 검사 결과를 주기적으로 발표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농림부와 해수부, 식약처에 수입 식품 등 국내 유통 식품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그 결과를 수시로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