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째 압수수색…혐의 부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무실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이 의원에 대한 신체 수색까지 진행됐지만, 이 의원은 내란 음모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여야 "충격적 사건"…민주 '거리두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내란음모 사건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통합진보당이 참여하는 촛불집회에 당분간 참가하지 않기로 하며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 전두환 일가 의심 부동산 30여 곳 확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30여 곳을 추가로 발견한 사실이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비자금 유입 여부 조사와 함께 환수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 국립대구과학관 공채…특혜로 얼룩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 24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무려 20명을 부정 취업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뜩이나 취업하기 힘든 상황에서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 고위직 자녀들은 특혜를 받았습니다.
▶ 외국인 관광버스…불법주차 '몸살'
외국인 관광버스의 마구잡이 불법 주차로 인해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경찰이
▶ 전·월세 대책에 시장 반응 '엇갈려'
정부가 어제(28일) 발표한 전·월세 대책을 놓고 시장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서울의 경우 6억 원 이하 주택이 많은 강북은 혜택이 늘었다며 반기는 반면,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 지역에서는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