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연기’
이산가족 상봉이 연기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21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또한 다음달 2일에 열릴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도 미룬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오늘(22일) 금강산에 파견된 우리 측 선발대와 지원인력이 오늘 철수합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금강산에 머물고 있었던 선발대와 시설점검팀 등 우리측 인원 75명이 오늘 오후 동해선 고성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귀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선발대는 21일 오전까지만 해도 북측과 활발한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산가족 상봉 연기, 3년간 기다린 실향민들이 안타깝다” “이산가족 상봉 연기, 나흘 남겨두고... 희망고문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북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