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죄송…공약포기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연금 지원 대상을 줄인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약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며 국민대타협위원회를 만들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세 부담 10만 원 증가…"성장에 초점"
정부가 올해보다 4.6% 늘어난 357조 7천억 원의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국민 1인당 세금 부담도 10만 원 정도 늘어날 전망인데, 복지보다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입니다.
▶ '내란음모' 혐의 이석기 기소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내란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등 세 가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역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 '모자 살인' 차남 부인 자살…"강압 수사"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인 둘째 아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던 부인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유서를 공개하며 강압 수사에 못이겨 자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 불법 투기…CCTV 무용지물
쓰레기 불법 투기가 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단속 카메라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MBN이 고발합니다.
▶ "간판보다 실력" 고졸 취업박람회
간판보다는 실력으로 취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국내 최대 고졸 취업박람회에 대거 모였습니다.
각 전문대의 특징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전문대 엑스포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