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박 대통령은 오늘 면담에서 케리 미 국무장관과 북핵 문제 공조 등 한미 양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전망입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주 일본 방문 과정에서 북한이 전면 비핵화 노선을 택하면 북·미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깜짝 발언을 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