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탑재할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독일에서 수입하는 안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이 전력화되면 적의 위협 범위 밖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전쟁 억제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
한편,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차 K-2에 탑재되는 엔진과 변속기 혼합 부품인 '파워팩'의 국내 개발 기간을 내년 6월에서 12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