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대선 공약 파기 공세가 거짓말 공세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기초연금의 경우 국가 재정상황에 맞춰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조정했을 뿐인데 파기라고 몰아붙이는 건 저급한 정치공세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김대중 정부 때의 내각제 개헌이나 노무현 정부 때의 공공의료 30% 확충 공약 등
그러면서 100조 원이 넘는 복지 공약을 지키려면 세수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이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