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선 첫 주말유세…기선잡기 '치열'
경기 화성과 경북 포항 2곳에서 열리는 10월 재보선과 관련,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인 오늘 치열한 유세 대결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역 중심 선거를,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 검찰, '항명사태' 수사팀장 교체 파문
국정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장이 보고 없이 체포조사를 벌인 이른바 항명사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검찰 수뇌부는 수사팀이 제출한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철회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교조, 다시 법외노조…대규모 집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4년 만에 다시 법외노조가 될 전망입니다.
해직자 9명을 조합원에서 배제하라는 정부 요구에 반대했기 때문인데, 법외노조가 되면 정부 지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 피해자 3차 집회…'청와대 회동' 논란
동양그룹 피해자들이 오늘 오후 금융감독원 앞에서 3차 집회를 열고 피해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동양사태와 관련해 만났다는 '청와대 회동'에 대한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김정은, 최고부자도 놀랄 호화생활"
최근 북한을 방문한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은 "김정은 위원장이 세계 최고 부자들도 놀랄만한 호화로운 생활을 하
철없는 젊은 독재자의 사치는 파탄 난 북한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 "로또 당첨되면 2억 줄게"…"약속 지켜야"
로또에 당첨되면 2억 원을 주겠다는 구두 약속에 대해 법원이 돈을 줘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말로 한 약속이지만, 엄연히 약정을 맺었고, 증인도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