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현 정권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2013년식 긴급조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헌법 불복 세력이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막무가내식 무죄만
그러면서, "2013년 긴급조치는 이번에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헌법수호 세력과 헌법 불복 세력 사이의 한판 승부에서 민주당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