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곳곳 한파주의보…초겨울 추위
어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기온이 오늘 아침 영하까지 내려가며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곳곳과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 7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 충돌 현안 줄줄이…여야 대치 최고조
인사청문회와 NLL회의록 유출 수사 등 현안이 줄줄이 예정된 이번 주는 여야 간 충돌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만나 어떤 정국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개인 자질·도덕성' 여야 격돌 예상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와 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차례로 열립니다.
개인 자질과 도덕성 논란, 대선 개입 의혹 등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불법 도박' 이수근·탁재훈 검찰 조사
유명 개그맨 이수근 씨와 방송인 탁재훈 씨가 불법도박 협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같은 혐의로 연예인 여러 명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필리핀 태풍에 한국인 10여 명 연락 두절
슈퍼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중남부지역에 살던 우리 교민 10여 명의 연락이 끊겨 대사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사망한 사람은 1
▶ "한국도 반성하라"…일본 망언 또 시작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망언을 했던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이 이번에는 한국도 똑같은 일을 하지 않았느냐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아베 총리의 한 측근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 정부 때문"이라는 주장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