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 지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삭제됐다고 검찰이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조명균 전 비서관과 백종천 전 외교안보실장을 불구속 기소한 반면, 문재인 의원은 증거가 없다며 처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임명동의안 처리 불발…네 탓 공방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감사원장 임명동의안과 지난해 예산 결산안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여야가 네 탓 공방만 할 경우 직권상정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화재청장 '경질'…이참 '사퇴'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숭례문 부실 복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질됐습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일본 성인업소 출입 논란이 커지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사의 전달'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사회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석채 KT회장에 이어 정 회장까지 물러나면서 지지부진했던 공기업 인사에 속도가 붙을 것을 보입니다.
▶ 아베 망언 "한국은 어리석은 나라"
일본 아베 총리가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라고 말했다고 일본의 한 시사 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또 박
▶ 게임이 중독물?…찬반 공방 '가열'
게임을 마약과 같은 중독물로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게임 이용자들과 관련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찬반 공방의 논리와 해결방안을 MBN이 자세히 짚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