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을 위해 중국에서 동남아의 한 국가로 이동하던 탈북자 13명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남부 국경 도시인 쿤밍은 탈북자들이 한국행을 위해 동남아 국가로 이동할 때 거치는 지역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중국 정부에 북송하지 말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행을 위해 중국에서 동남아의 한 국가로 이동하던 탈북자 13명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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