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2014년 시정연설이 서민과 중산층에게는 절망을, 슈퍼부자에게는 희망을 준 '민생역행 시정연설'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설명한 정부 예산안은 한마디로 공약 포기예산, 민생 포기예산, 지방 포기예산, 재정 파탄 예산"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
또, "민주당은 특검과 특위를 통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법안과 예산안 꼼꼼히 살피면서 서민과 중산층 민생 살리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