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초겨울 추위…체감온도 더 낮아
오늘 아침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중인데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지역은 오전까지 안개와 서리가 내려 교통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 첫날 '고성·욕설'…오늘 외교통일안보
어제 시작된 국회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강기정 의원 폭력 사태가 도마에 오르면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오늘은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를 이어가는데요, '사이버사령부 댓글' 등 논란거리가 많아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 11시간 조사 후 귀가…"전문 읽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11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정 의원은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회의록 전문을 봤다고 밝혔지만, 김무성 의원이 회의록 내용을 알게 된 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일 "안중근은 범죄자"…중 "존경 인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의 망언이 또다시 나온 셈인데요, 이에 반해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존경받는 항일의사'라고 말하며 안 의사 표지석 설치를 순조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군 트레일러-화물차 충돌…1명 사망
어젯밤 강원도에서 미군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트레일러는 미군의 탱
▶ 제주도 면세점 '내국인 구매한도' 상향
400달러로 제한돼 온 내국인의 제주도 면세점 구매 한도가 두 배인 800달러로 늘어납니다.
면세한도는 여전히 400달러로 유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매출액 신장은 물론 판매물품도 다양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