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김진태·문형표 임명 절차 돌입
박근혜 대통령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이르면 내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야당이 임명 강행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 대치는 더욱 극심해 질 전망입니다.
▶ 대정부질문 이틀째…외교·통일 '격돌'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를 맞아 여야는 외교, 통일, 안보 분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관계 개선책 등에 대해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정문헌 "회의록 전문 봤다·김무성 무관"
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회의록 전문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김무성 의원이 회의록 내용을 알게 된 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내달 초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근절할 강도 높은 대책을 다음 달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때 이른 추위 절정…모레부터 풀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지만, 다음 주에는 더 심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