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할 수 없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북한과 천안함 사건은 관계가 없다"면서 "5·24 조치를 해제하기 전에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궤변은 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일부 시민 단체는 "천안함 5주기인 내일(26일)을 전후해 풍향이 맞으면 언제든지 대북전단을 살포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 김준형 기자 / joonhk@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