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제28차 회기 마지막 날인 어제 유럽연합과 일본이 제출한 북한 인권결의안을 찬성 27표, 반대 6표 등으로 채택했습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즉각 해제와 외국인 납치 문제 해결 등이 주요 내용으로, 이로써 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12년 연속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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