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 분야를 총괄하는 사이버 안보비서관이 신설됩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국가 사이버 안보 태세 역량과 컨트롤 타워 강화를 위해 안보실 안에 사이버 안보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국가안보실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
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의 비서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을 겸하는 정책조정비서관과 안보전략비서관, 정보융합비서관, 위기관리센터장, 그리고 사이버 안보비서관까지 5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이버 안보비서관 인선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