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1년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 훈련이 폐지됐습니다.
그런데 국방부가 44년 만에 이 제도를 다시 부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며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일반 예비군과 형평성을 고려한 건데요.
이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2.8%, 반대한다는 의견은 39.1%로 오차범위 내에서엇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형평성이 우선이냐, 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우선이냐 국방부가 과연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