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0일부터 인상된 임금을 지급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가운데 이번 개성공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회장단이 오늘 방북합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회장단 13명과 지원인원 4명 등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협회 관계자는 북한측에 중앙특구개발 지도총국장과의 면담을 공식 신청해 놓았지만 만남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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