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미국이 4년반 동안 끌어온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을 타결했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타결에 “협정이 공식 발효될 경우 한·미 동맹의 주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민간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지도국들로서 호혜적이고 역동적이며 강건한 양자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정은 각국의 내부 절차가 끝난 이후 공식으로 발효될 것”이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세워진건가”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원자력협정 개정협상 타결했네”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이르면 올해 안에 공식 발효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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