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일침 “홍준표 지사님 이름도 들어있네”…홍준표 아내 비자금
홍준표 아내 비자금, 진중권도 예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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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일침 “홍준표 지사님 이름도 들어있네”…홍준표 아내 비자금
홍준표 아내 비자금 소식에 과거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일침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 홍준표 아내 비자금, 사진=MBN |
진중권은 지난달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근데 성완종의 급식 리스트에 홍준표 지사님 이름도 들어가있네..."라고 짧지만 강렬한 코멘트를 올렸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엔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7억, 그 옆에 유정복 인천시장 이름과 3억이라고 쓰였고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적혀 있었다.
진중권 교수는 성완종의 폭로를 '당을 장악한 비박이 친이계 비박을 통제하기 위해 이명박 시절의 자원외교를 털자 혼자 당할 수는 없다'는 심정의 발로로 해석하기도 했다.
한편 홍준표 경남지사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건넨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홍준표 아내 비자금? 치졸한 변명” “홍준표 아내 비자금 왠일이야” “홍준표 아내 비자금 폭로한 건가” “홍준표 아내 비자금 받은 건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