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중으로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군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결심만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총리 인선 발표는 금주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달 중순께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예정돼 있는 만큼 총리 인선을 미룰
청와대 안팎에서는 새 총리 후보자로 법조계 인사가 유력하다는 전망과 함께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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