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가 추도사를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던진 이른바 '작심발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치권과 네티즌들은 이를 놓고 연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데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건호 씨의 발언이 적절했는지, 적절하지 않았는지 국민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건호 씨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48.7%로 적절했다는 응답 31.1%보다 좀 더 많았습니다.
국민의 생각은 건호 씨 발언의 사실관계를 떠나 장소가 추도식이었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았다는 데 무게를 두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