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표류 중인 북한 선박을 구조했다면서 곧 북한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해경이 16일 오전 울릉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선박을 발견했고, 선박은 수리 이후 북측 지역으로 이동
통일부는 이어 “북한 선원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에 인도적 차원에서 선박과 선원을 18일 북측에 인도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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