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6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 구상을 직접 밝힌다.
이번 담화의 핵심 키워드는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박 대통령은 4대 개혁을 달성하려면 여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4대 개혁을 반드시 해내야 하고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폭넓은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개혁
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5월19일 세월호 관련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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