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르면 오늘(24일) 오후 만나 내년 총선에 적용될 정치관계법 문제를 비롯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동은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했으며, 일정이 안 맞을 경우 늦어도 내일에는 만남이 성사될 것이라고 복수의 여야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문 대표에게 야당의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문 대표를 만나 오픈 프라이머리 수용 가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고, 새정치연합 측에서도 "이르면 오늘 오후라도 김 대표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